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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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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자체 예산을 마련,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강서구는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정보화진흥원의 ‘2019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 신청자 중 선정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총 70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 유형에 맞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와 특수키보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영상전화기 등을 보급한다. 보조기기 가격의 80~90%는 공공이 지원하고, 구매자는 10~20%의 비용만 내면 된다. 다음달 2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용 전 사전 체험 희망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지부 상설전시장을 찾으면 된다. 40종류의 다양한 보조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통신 정책을 꾸준히 펼쳐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5-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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