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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성동 배우자” 스리랑카 대표단, 우수정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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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오른쪽)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29일 구청을 찾은 스리랑카 대표단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우수 사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지난 29일 스리랑카 바티칼로아 시장, 유니세프 스리랑카사무소 관계자 등 8명의 대표단이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를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성동구는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스리랑카 사무소 요청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선해 이뤄졌다”고 했다.

바티칼로아는 스리랑카 동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아동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아동 정책에 관심이 많은 티야가라자 사라바나파반 바티칼로아 시장은 스리랑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리랑카 대표단을 맞아 성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 아동이 참여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영역별 우수사업 등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예산, 실종아동 찾기 사업인 ‘사이렌’, 코딩·로봇·드론 같은 미래 기술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등 아동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사라바나파반 시장은 “우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작 단계로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아동친화행정이 구현되는지 보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요청할 것 같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8-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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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