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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시 창동 “케이팝 작곡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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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에브리데이 오디션 시즌2 개최

서울 도봉구는 서울시와 함께 ‘음악도시 창동’을 기반으로 활동할 작곡가·편곡자 등을 대상으로 음악 창작 오디션인 에브리데이 오디션 시즌2 ‘We Make Music’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전국 최초로 공공형 신인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에브리데이 오디션’을 개최해 250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올해도 케이팝 산업의 중심에 있지만 상대적인 주목도가 떨어졌던 작곡가와 편곡자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창작자 중심의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디션은 경쟁이 아닌 신인 창작자가 현재 케이팝 최정상급 작곡가·프로듀서와 일정 기간 합숙, 곡을 만들어 내는 송캠프(song camp)로 공동작업을 통해 기량을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탄소년단’의 곡을 프로듀싱한 ‘진보’, 인기그룹 ‘여자친구’와 ‘청하’의 곡들을 작곡한 ‘이기’, ‘오레오’ 등 최정상의 프로듀서·작곡가진이 참여한다.

창작자들이 창작음원과 함께 작업하고 싶은 프로듀서를 선택해 지원하면, 프로듀서들이 지원자들의 공모 음원들 듣고 작업할 팀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작업 중간 혹은 종료 후 유명 기획사 소속인 A&R, 퍼블리셔 등의 전문가를 초빙해 피드백을 받고 곡의 방향을 수정·조율하는 세션을 진행한 후 최종 결과물인 음원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08-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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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