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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지자체 추가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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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7일까지 접수… 12월 발표

#1. 인천 부평구는 버스정류장에서 마을 어귀까지 구역을 범죄예방 보행 환경으로 개선했다. 안전하고 문화적인 주거환경 골목길을 조성했다.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2016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 대구 달서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주력 산업인 기계·부품 산업에서 여성의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달서 여성일자리 지원단’을 꾸려 운영한 공로로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11일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와 돌봄, 안전 정책 등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지역을 선정한다. 2009년 제도 시행 후 2018년 말 현재 87곳이 지정을 받았다. 한 번 지정하면 5년간 유지된다.

여가부는 지자체 신청을 받은 뒤 여성친화도시 지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지자체장의 의지와 실현 가능성, 여성친화도시 목표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평가하게 된다.

여가부는 각 지자체 업무담당자가 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자체가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면 자문상담도 지원한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더라도 별도 재정 인센티브 등은 주어지지 않는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발표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19-09-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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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