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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암사초록길 조성 예산 3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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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잇는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이 서울시 예산에 반영되며 확정됐다고 강동구가 19일 밝혔다.

강동구는 암사동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서명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월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그 결과 서울시에서는 보완설계비 3억원, 공사비 30억원 등 총 33억원의 예산을 확정했고 한강사업본부에서는 내년부터 암사초록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향후 사업에 따른 태스크포스(TF팀)를 운영해 토지 보상 및 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고, 한강 수변공간과 선사유적지를 연결하는 역사성 복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암사초록길이 강동구 주민은 물론 서울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역사와 자연 생태가 공존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9-12-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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