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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 지정… 2년간 국비 지원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앞으로 2년간 국비 1억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을 받는다.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지원하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무더위와 어울리는 시원한 맥주와 지역의 우수한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처음 개최됐다. 7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전문가들로부터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아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내년에는 개최 기간을 2주 정도 앞당겨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축제로 진행한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치맥페스티벌이 지속 가능한 세계적 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9-12-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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