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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야외 무더위쉼터 17곳 운영…20일부턴 폭염 안전숙소 33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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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중랑천변과 각 동 주요 장소 17곳에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여름 폭염예보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248곳의 운영을 전격 중단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

7일부터 운영되는 야외 무더위쉼터는 주민들 접근이 쉬운 소공원, 나무그늘 등에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고, 부채와 손소독제, 살균소독수 등을 비치한다. 10일부터는 중랑천변 잔디 피크닉장에 몽골텐트 20동을 설치한다. 텐트는 5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하며, 1개 동 이용인원은 1가족 4인으로 제한한다. 이용시간은 밤 10시까지이다. 열대야 기간인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옥탑이나 반지하 등 주거 취약환경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숙소’ 33곳을 지원한다. 60세 이상 홀몸노인 또는 75세 이상 고령부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7-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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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