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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인지·사회성 늦은 영유아, 중랑서 치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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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취약계층 발달지연 아동 지원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비용 부담으로 영유아의 발달지연 치료를 늦추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중랑구가 다음달부터 발달지연 영유아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영유아발달지원 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유아의 발달지연은 조기 개입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아동의 학습능력과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의 인지 부족과 비용 등의 문제로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적지 않다.

이 사업의 대상은 2~7세 취약계층 아동 중 언어·인지·사회성 부분에서 발달이 지연된 아이들이다. 구는 이달 초 영유아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무료로 발달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발달지연 소견을 보인 영유아 10명에게 다음달부터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아이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지원한다. 치료는협약을 체결한 전문기관 3곳에서 이뤄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한 아이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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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