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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명 구슬땀… 비상 근무로 눈길 불편 막은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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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직원들이 구의3동에서 보도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최근 폭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구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자 오전 9시 제설대책 2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총 297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먼저 자양로 등 19개 노선 취약지역 위주로 염수 및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했다. 집중적으로 눈이 내린 오후부터는 전 노선 제설작업을 했다. 주민들의 출근길에 지장이 없도록 동주민센터 및 청소과, 기동반 인원을 가동해 잔설 처리 작업과 수시 순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열어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제설 취약지역에는 노선별로 책임 담당제를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강설 시에는 중점 제설구간 중 취약지역, 간선도로, 보도·이면도로 순으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앞으로 다가올 강설과 한파 대비에도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12-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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