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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띠! 마포 발달장애인 실종 막는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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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위치’ 스마트 기기 지원
지역 벗어나면 보호자에 메시지

서울 마포구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치 추적기가 내장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기기는 위치 추적기가 내장된 신발 깔창이나 시계를 말하며 이용자의 상황에 맞게 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기기를 착용하면 발달장애인의 위치가 보호자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보호자가 미리 설정한 지역을 벗어날 땐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는 기능도 갖췄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52명으로, 실종 이력이 있거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저소득층 또는 휴대전화가 없는 발달장애인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가 되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통신비도 2년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실종사고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6-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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