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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사람 한 명 없게… 복지 빈틈없는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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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형 복지비전 공유회 개최
내년 1월 1일 ‘동행 TF팀’ 신설
區 “약자 보호 구정역량 집중”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2023년 도봉 복지 비전 공유회’에서 도봉형 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민선 8기 복지 비전인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했다.

도봉구는 지난달 30일 구청에서 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도봉형 복지 비전 공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수원 세 모녀 사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자 도봉형 복지 체계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비전 공유회에서는 도봉형 복지 비전에 따른 민간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공유한 데 이어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봉구는 도봉형 복지 비전과 복지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약자와의 동행 전담 TF팀’을 신설한다. 전담 TF팀은 ‘그물망 복지 협력단’을 운영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원스톱 공공 협력단’을 꾸려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도봉 동행 평가 자문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평가·관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한 이후 5개월 동안 일일 동장, 주민과의 대화 등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봉구만의 복지 제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느꼈다”면서 “우리 지역 특성에 알맞은 복지 정책을 마련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희선 기자
2022-1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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