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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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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 구매 목표액 72억원
자생력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목표액 2억원 인상
코로나19 불황 겪는 기업 위한 판로 확대 본격 지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72억원으로 정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성북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올해 구매 목표액을 작년보다 2억원 인상했다. 지난해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102억원 구매하며 목표 금액인 70억원을 훌쩍 넘겼다.

구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하여 구매하게 돼 있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매달 제품 구매 실적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부서별 실적 평가를 통한 구매 의지 제고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공공기관 판로 진입을 위한 교육 ▲부서 대상 사업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제도를 내실화하기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경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공공구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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