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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모든 가구 가정용 분리수거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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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감량 효과 확인


가정용 분리수거함
서울 마포구가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모든 가구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가 상암동에 소각장을 짓는다고 발표한 이후 소각장 건립의 대안으로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전처리’를 제시해 왔다. 구는 이를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분리수거함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시범 지역으로 도화동이 선정됐다. 구는 앞서 지난 15일부터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94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배부하기 시작했다.

분리수거함은 20ℓ짜리 재활용품함과 같은 규격의 일반 쓰레기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종류별 재활용 방법과 쓰레기 배출 요령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나눠 주고 있다.

구는 생활쓰레기 감량 효과를 확인한 후 마포구 18만 전 가구로 가정용 분리수거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은 소각장 건설의 대안인 것은 물론이고 쓰레기 배출 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감량하는 근본적인 쓰레기 처리 대책”이라며 “이번 분리배출 캠페인에 구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2-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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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