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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다독… 종로, 북스타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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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위한 책 꾸러미 제공
5월부터 책놀이 프로그램도

서울 종로구가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2023 종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를 위한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해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생후 19~35개월 영유아(2단계), 36개월~취학 전 영유아(3단계)다. 양육자가 종로구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3, 6, 9, 11월 첫째 주에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립작은도서관 12곳과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총 13곳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5월부터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도서 연계 책놀이 프로그램’을, 6월부터는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북스타트 데이’를 추진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은 평생교육의 출발점이자 아기·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활동”이라며 “생애 최초 도서관 경험 기회를 제공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2023-03-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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