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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성지아파트 수직증축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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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추가 안전점검 실시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송파성지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서강석(왼쪽 세 번째) 구청장이 관계자들과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송파성지아파트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에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송파성지아파트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송파성지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298가구 규모의 단지다. 2020년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 층수를 수직으로 늘리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가구 수를 최대 15% 정도 늘릴 수 있다. 다만 까다로운 구조 안전 보강이 요구돼 수평·별동 증축보다 안전진단 및 전문기관 검토를 각 1회 더 실시해야 한다.

성지아파트의 경우 법적 의무 절차인 안전진단과 전문기관 안전성 검토를 모두 마쳤다. 이와 별개로 구는 구조 안전 재확인 절차를 한 번 더 시행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방지한다는 차원에서다.

16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은 건축물 구조물의 균열 여부 및 안전성을 검토했다. 구 관계자는 “전반적인 공사 진행 절차가 잘 이행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2023-04-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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