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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중장년 1인 가구에 전입 축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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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대상 구급함 등 전달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도 실시


서울 은평구가 구에 전입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은빛SOL라이프’(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은빛SOL라이프는 ‘은평의 빛나는 1인 가구 솔로(SOLO) 전입 라이프’의 줄임말로, 구 1인 가구 정책 ‘은빛SOL’의 특화 사업이다. 은평에 새로 전입한 중장년 1인 가구에 생활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담은 종합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전달한다.

웰컴행복박스는 기본 구성으로 종합 안내서와 구급함이 포함돼 있으며, 선택 항목으로 ‘안심’, ‘홈트’, ‘생활’ 유형 3종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안심 세트’는 지문방지필름, 투척용 소화기 등 안전 관련 물품, ‘홈트 세트’는 요가 매트와 스트레칭 밴드 등 실내 운동을 돕는 품목, ‘생활 세트’는 휴지, 치약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타 시도나 구에서 은평으로 전입신고를 한 1958~1983년생 중장년 1인 가구 1000명이 대상이다. 지원 신청 시 고독사 위험 판단 항목 등으로 설계된 생활 실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고립·고독사 위험 등 취약 가구 조기 발굴에도 나선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 가구가 행복한 건강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이들의 생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4-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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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