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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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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7만원→10만원 확대

서울 광진구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해 주택 고장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역 철물점과 협약을 맺고 형광등·수전 교체, 문 수리, 방충망 보수, 안전 고리 설치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수리하기 어려운 고장 수리 비용을 대신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고장이 나도 부품 교체비나 출장비 등 비용 걱정으로 불편을 감내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난해 수리 지원 사업을 처음 선보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총 24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수리비 지원금을 기존 1회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했다.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등 저소득 주민 가운데 주민등록등본상 1인 가구다.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출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1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4-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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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