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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며 혈압 체크… 관악 ‘스마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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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사거리 등 정류장 4곳 조성
75인치 키오스크 설치 ‘헬스케어’


관악구 스마트 복합 쉼터
서울 관악구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복합 쉼터’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부스 형태의 공간으로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냉난방·공기 청정 기능을 비롯해 버스 도착 정보,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는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을 설치한다. 특히 75인치 크기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안면 인식을 통해 혈압과 스트레스지수 등을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 케어’(비접촉 건강 측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고 보도의 폭이 넓어 통행에 지장이 없는 ▲봉천사거리(낙성대동 방면) ▲양지병원 앞 ▲낙성대공원 ▲서울대 정문 앞 등 4곳에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키오스크를 도입한 스마트 복합 쉼터가 조성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5-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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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