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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종 햇마늘 소비 촉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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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마늘 생산량 감소에도 왜곡된 정보로 가격 하락


전남산 햇마늘
전남도는 최근 전남산 대표품종인 남도종 햇마늘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됨에도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대대적인 햇마늘 소비 촉진에 나섰다.

전남산 마늘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전년도 재고가 많고 재배 면적이 10% 이상 늘어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왜곡된 정보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정확한 정부 제공과 함께 농수산물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비롯해, 온라인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전남 대표품종인 남도종 마늘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김치생산자협회와 마늘 가공업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대량 소비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항암과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큰 전남 대표 품종인 남도종 마늘 재배 면적은 약 2742ha로 전남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마늘은 유황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특히 알리신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흡수를 억제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건강식품이다.

특히 전남 마늘 재배 면적의 70%인 2742ha를 차지하는 남도종 마늘은 타지역의 대서종보다 알리신 성분이 많고 알이 단단해 저장성도 뛰어나며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이 있어 대부분 김치 원료로 소비된다.

또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알리신 성분의 경우 한 시간 이상 끓이거나 삶은 마늘이 생마늘보다 오히려 4배 이상 성분 함량이 높다.

남도종 마늘은 남도장터 온라인몰(https://jnmall.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대량 구매는 고흥 풍양과 녹동, 해남 옥천, 무안 서남부, 신안 등 주산지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맛의 고장 전남 음식의 비결은 남도종 마늘의 매운 맛이 원천”이라며 “앞으로 남도종 마늘 품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마늘 생산량이 평년 대비 6%가 하락했으나 가격도 하락했다.

다만 중국산 마늘의 작황 부진에 따른 수입량 감소와 정부 보유 수매물량의 수출 전망 등으로 7월 이후 가격은 점차 상승할 전망이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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