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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삼락둔치’ 국내 최대 지방정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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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세 번째 국가정원 도전


부산 낙동강 지방정원
부산 사상구 삼락둔치 일원이 지역에서 첫 번째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지방정원으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3년간 운영한 뒤 국내 세 번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1일 삼락둔치 일원 하천부지 250만㎡를 ‘부산 낙동강 지방정원’으로 등록,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정원은 시도지사가 지정하며 녹지 비율이 40%가 넘는 면적 10만㎡ 이상 부지에 주제 정원과 전담조직을 갖추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삼락둔치는 과거 농경지였던 곳으로 2009년부터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연수로, 습지, 보호숲 등을 조성해 철새도래지로서의 기능이 복원됐다. 시는 철새·사람·공유·야생 등 4가지 주제로 구역을 나눠 철새 먹이터와 계절별 꽃밭, 체험·정원 교육공간,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정원을 가꿔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낙동강 지방정원에 대해 순천만, 태화강에 이은 세 번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3-08-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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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