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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세무사와 함께하는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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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의 세금 고민을 해소한다고 23읽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경제적인 부담 없이 주민 누구나 세금에 대해 답답함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며 “세무사나 공공기관을 찾아갈 여유가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8시에 상담실을 연다”고 설명했다.

야간 세무상담실에서는 국세청 출신의 세무사와 세무과 직원이 1:1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비과세·감면 혜택 등 절세방안도 알려준다.

지난해에는 총 30회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208명의 주민이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 상담내용은 양도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가 232건(91.6%)으로 많았고, 취득세 등 ‘지방세’가 21건(8.4%)이었다. 이용자의 97.4%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중구청 제공
신당동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A 어르신도 세금 문제로 고민을 하다 야간 세무상담실을 방문했다. 평생 모은 재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에 상속세 및 증여세에 대한 고민을 상담했다. “구청에서 국세청 출신 세무사가 직접 상담해줘서 신뢰할 수 있었고, 정확하고 합리적인 절세 방법을 찾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세무 상담을 받고 싶은 중구민, 관내 사업자는 중구청 홈페이지 및 전화(세무2과 ☎3396-5201)로 사전 예약 후, 중구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생활 속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 주민 누구나 전문 세무사와 함께 정확하고 속이 시원한 해결 방법을 찾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힘이 되는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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