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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주당 공천 갈등에 “‘누구든 경선’으로 민심 회복해야”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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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심 회복을 위해선 무엇보다 공천 과정에서 ‘투명한 경선’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이 위기다. 공천 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이 어렵다”며 “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이 아닌, 국민 평가에 맡기는 누구든 경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김영주 국회 부의장의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을 한 데 이어 이날 ‘비명(비이재명)계’인 박용진(서울 강북을)·윤영찬(경기 성남 중원) 의원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내 공천 내홍이 격화하자 김동연 지사가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그는 “어부지리의 시간은 이미 지났다. 지금이라도 견리사의(見利思義)의 자세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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