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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2안민터널, 이제 석동터널이라고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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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위원회 등 거쳐 ‘석동터널’ 명칭 최종 확정...3월 말 개통 예정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석동과 성산구 천선동을 잇는 가칭 제2안민터널 명칭이 ‘석동터널’로 정해졌다.

창원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와 창원시지명위원회, 경상남도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석동터널 명칭을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3월 말 개통을 앞둔 석동터널. 2023.2.23. 창원시 제공
석동터널에서 ‘석동’은 진해구 내 법정동 명칭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2일 석동터널을 고시했고, 새로 제정된 지명은 국가기본도·지명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돼 국토정보플랫폼에서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안제문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석동터널은 3월 말 개통 예정으로, 시설안내판 등 관련 공공시설물을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진해구 자은동과 성산구 천선동을 잇는 석동터널은 터널(1.96㎞)을 포함해 길이 3.8㎞, 폭 20m짜리 4차로다.

창원시가 보상업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공사를 맡아 2016년 4월 착공했다. 총사업비는 1895억원(공사비 1458억·보상비 437억원)으로, 터널이 개통하면 국도25호선·안민터널 교통량 과포화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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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