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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서울시의원 “노후 임대단지 화재 예방, 근본적인 문제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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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업무보고에서 질의하고 있는 최진혁 의원
최근 방화동·가양동 노후 임대단지에 발생한 화재로 해당 세대가 전소하고 입주민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들 아파트는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기 전에 지어진 주택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 가능성이 크다. 서울특별시의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은 지난 26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노후 아파트단지 화재 관련 질의를 통해 화재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SH공사의 노력을 촉구했다.

최진혁 의원은 피해 단지들에 다녀온 소감을 전하며 “다행히 화재 발생 장소가 고층이라 아래층 주민 대피에 비교적 어려움이 없었으나 중저층이었다면 상황이 달랐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최 의원은 공사가 지난 1월 30일 배포한 ‘노후 임대아파트 화재 예방 종합대책 수립’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언급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SH 노후 임대아파트 실태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대책이 거의 수립되었고 예산도 편성해서 직접 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스프링클러 미설치 단지는 현시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하기에는 기술적 문제가 있어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최 의원은 화재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최 의원은 화재 현장에 느낀 바를 전하며 “사전에 점검, 훈련, 교육, 설비 등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장 강박 가진 입주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예시로 든 최 의원은 “입주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있어야 한다”라며 “이동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단지는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비가 더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질의를 마무리하며 최진혁 의원은 “입주민 대상 상시 홍보 등을 통해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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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