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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쇼에서 런웨이를 걷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기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총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수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수료자들은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 표정도 밝아지고, 우울증도 좋아졌다며 모두 한목소리로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부터 11월까지 총 25회의 교육과정(이론 및 실기)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관으로,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턴, 시선처리 등을 교육한다. 교육 완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성별 및 체형 등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 5곳(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송정동)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30명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은퇴 이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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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