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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청렴 트라이앵글’ 구축…올 ‘청렴도평가 1등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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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강화, 비위 공무원은 무관용
신고 활성화, 신고자 신분은 보호
참여형 시책으로 청렴 실천 유도


서울 성동구는 올해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트라이앵글’을 구축했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부패 제로화’ 달성을 위한 시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청렴 트라이앵글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청렴 트라이앵글은 부패를 예방하는 ‘반부패시스템 강화’, 부패 상황에 대응하는 ‘신고시스템 활성화’,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 향상을 이끄는 ‘참여형 청렴 시책’으로 구성된다.

반부패시스템 강화는 청렴을 저해하는 3대 중점비위인 금품 수수, 불공정 계약, 부정 채용을 근절하고 비위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다. 구는 금품 수수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고 비위 공무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직원들이 부패 상황에 직면할 경우에 대비해 신고시스템 활성화도 중점 추진한다. 구는 신고시스템의 웹주소(URL)를 문자메시지로 직원에게 정기 안내할 예정이다. 신고자 신분 보호를 위해 컴퓨터 고유 주소(IP) 추적이 불가능한 익명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참여형 청렴 시책의 하나로 전 직원 대상 청렴 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성동구, 청렴을 품다’를 추진한다. 고위직 청렴서약식 개최 및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도서 서평 릴레이 공유 및 우수작 시상, 청렴 에세이 작성 및 우수작 청렴 방송 추진을 통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공고히 하고 구민 신뢰에 보답하는 청렴 성동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2024-04-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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