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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자치구 최대 규모 원스톱 진행
1억원까지 보증… 3%대 저금리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5일부터 387억 5000만원 규모의 ‘서초구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대다.

서초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주요 금융기관(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과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금융기관과 함께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31억원을 출연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인 387억 5000만원의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해는 1109개 업체가 대출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 유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중소상공인에게 신용 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 심사 기준을 완화해 간소화된 심사로 최대 7000만원까지 보증해 주고, 별도 심사를 충족하면 최대 1억원까지도 가능하다.

이후 금융기관에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 금액만큼 3%대(변동금리) 저금리 대출을 실행해 준다. 지정 은행 방문 시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업무 처리가 진행돼 자금 융통이 시급한 중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5년 이내에서 그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초스피드 대출을 통해 자금난에 처한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 중소상공인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4-05-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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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