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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도공원, ‘예술로 치유되는 힐링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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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숲’ 완성, 남해안권 문화예술 랜드마크 기대


여수 웅천 장도공원 전경.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의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로 치유되는 힐링 섬’으로 재탄생했다.

여수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웅천 장도 공원 내 9만 2,865㎡ 부지에 49억 원을 들여 다도해 정원과 난대 숲 복원, 하프정원 등의 테마정원을 비롯해 해안데크로 등 산책로와 쉼터, 야외무대를 갖춘 ‘예술의 숲’을 조성했다.

‘예술의 숲’의 방문객은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장도 공원 입구에 준공된 인공 바위 야외무대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장으로 활용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린 아름다운 예술의 숲 조성을 통해 장도가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마이스 도시 여수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과 문화예술, 환경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원계획을 수립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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