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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전국 첫 신장장애인 전용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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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인근에 ‘동행 쉼터’ 오픈


류경기(가운데) 서울 중랑구청장이 지난 27일 신장장애인 전용 쉼터 ‘중랑 동행 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전국 최초로 신장장애인 전용 쉼터인 ‘중랑 동행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봉역 인근에 있는 중랑 동행 쉼터는 총 88.66㎡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중랑구는 이곳에서 신장장애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쾌적한 자조 모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건강관리 교육, 장기기증 인식 개선 교육, 비누 및 가죽 공예, 힐링안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통합 직업재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장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중랑동행쉼터에서 신장장애인들이 건전한 사회활동 및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4-07-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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