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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서울시의원 “하수슬러지 처리, 예산 절감형 공법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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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슬러지 발전소 연료 공급 과거 50%에서 최근 20%로 급감
남는 건조슬러지 민간위탁 매립으로 매년 막대한 예산 사용
“건조, 탄화, 시멘트소재, 펠릿 등 다양한 처리 방안 지속적 연구 필요”


지난 3일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질의하는 남창진 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3일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소관 업무를 보고받고 하루 2000t씩 발생하는 하수슬러지 처리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에서 1일 1965t의 하수슬러지가 발생하고 있고 이중 약 56%인 1106t을 자체 건조기로 건조해 20% 정도는 발전소 연료로 공급하고 나머지 80%는 민간업체를 통해 매립하고 있다고 했다.

남 의원이 파악한 슬러지 건조방식은 수분이 가득한 슬러지를 원심분리기나 압착 방식으로 75% 정도의 함수율로 낮추고 이를 건조기로 건조하면 중량이 건조 전의 1/5 수준으로 낮아져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석탄발전 상한제 때문에 발전소 연료로 판매하는 건조슬러지가 급격하게 감소해 20% 정도인데 과거 최대 판매량은 어느 정도이냐고 질의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과거 50%를 판매한 것이 가장 많은 슬러지를 판매한 실적이고 열효율에 따라 t당 1만 4000원~1만 5000원에 판매했으나 미세먼지 발생 등의 이유로 현재는 상당히 감소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 의원은 슬러지 해양투기가 금지되고 수도권매립지 처리도 원활하지 않은 여건에 슬러지를 건조하거나 다른 재료로 활용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므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슬러지를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건조, 탄화, 건설재료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적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기존의 건조 방식외 탄화 및 새로운 기술의 검토와 다른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펠릿으로 가공해 연료로 공급하는 방법 등 연구들 통해 최적의 방법을 찾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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