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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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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합동 소방 교육 실시


서울 용산구와 이태원119안전센터가 지난 26일 진행한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 교육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하부주수 관창 시연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지난 26일 이태원119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구청사 자위소방대원과 동 주민센터 청사 담당 직원,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방재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설치된 준비 작동식 스프링클러 위치와 작동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태원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은 하부주수 관창(상방향 살수장치)과 질식소화 덮개 등을 활용한 화재 진압을 시연했다.

향후 용산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 구역에 하부주수 관창 장비는 물론 질식소화캡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 나가겠다”며 “대응뿐만 아니라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도 인지하고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석 기자
2024-09-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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