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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보 상태 ‘천안 6산단’ 사업 정상화 기대…대체 출자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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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자 ‘업무위임’ 협약 체결

충남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천안시 제공


2022년 주관 건설사 워크아웃 등으로 난항을 겪던 충남 천안의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대체 출자자를 확보하면서 사업 정상화가 기대된다.

천안시는 제6산단 사업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SPC) 천안제6산단㈜가 산단개발㈜와 업무위임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산단개발㈜이 천안제6산단㈜에 제6산단 사업 참여 제안서 제출로 이뤄졌다.

산단개발은 직접 시행을 맡고, 국내 도급 순위 4위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와 지역건설사가 출자·시공에 참여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협약에 따라 산단개발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가능한 조건인 사전 청약률, 토지 동의율을 달성할 때까지 인허가,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건을 달성하면 토지 보상 등 제6산단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6산단은 풍세면 용정리 일원 부지 96만 6633㎡에 조성을 목표로 2019년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2022년 9월 금융시장이 경색되면서 PF 대출이 어려워지고, 법인 건설출자자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한 PF 위기로 신규 투자가 위축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천안시는 건설출자자 확보로 제6산단 조성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풍부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업 정상화를 위해 대체 출자자 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하루빨리 산단 개발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행정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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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