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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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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11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급식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은 급식 인원에 따른 종사자의 배치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과중한 업무량은 조리원 결원으로 이어져 기존 종사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시도교육청은 거점학교에서 정원보다 초과 인원을 채용해 타 학교에 결원이 발생하면 초과 인원을 파견할 수 있도록 대체전담인력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관련 대책이 없어 제도 도입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 전체 1383개 학교 중 무려 1002개교가 환기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나, 2023년에 단 43곳만이 개선되었다”며 “2025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76% 삭감된 98억 원 수준으로 편성되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급식 업무에 종사하는 약 5000명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 안전과 급식실 지상화 작업, 수시채용 방식 도입과 같은 각 부서별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1인당 급식 인원을 120명에서 113명으로 줄이는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종사자의 결원으로 무상급식의 존폐가 우려될 정도로 심각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배치 기준 현실화, 대체전담인력제 도입, 시설 현대화를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며 “학교급식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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