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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 종로, 굴착보호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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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 공사 현장에 재활용이 가능한 굴착보호판이 사용된 모습.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상하수도, 전기, 가스 공사 현장에 설치하는 굴착보호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지난 1월 지하 매설물 공사에 부직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굴착보호판을 도입한 결과 시민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있었다”며 “민간의 도로 굴착 공사에서도 굴착보호판을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부직포 소재의 임시 덮개를 사용했지만 밀림 현상 등 불편이 있었다. 또 폐기물처리 비용 역시 만만치 않았다. 굴착보호판은 고밀도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미끄럼 현상이 없고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폐기물 처리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굴착보호판 사용을 처음 제안한 한길수 종로구 도로과 주무관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행안부 장관상 수상은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편리함을 더하고 안전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12-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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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