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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걱정 덜게… 은평, 취약층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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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한부모가족 등 2만 가구
정부 바우처와 별도로 10만원 제공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은평구가 추위에 떠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특별 난방비 1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은평구는 7일부터 취약계층 약 2만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최강 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이 늘어나자 선제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21억원 규모의 난방비를 확보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5일 기준 서울형 기초보장을 포함한 구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이다.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전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구는 향후에도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 별도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02-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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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