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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달부터 다태아 가정에 분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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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1명당 최대 年 120만원 지급

충북도는 다음 달부터 다태아 가정에 분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첫 사례다.

다태아는 한 번 임신으로 두 명 이상의 태아를 가진 경우로 쌍둥이, 세쌍둥이, 네쌍둥이 등을 의미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가정의 12개월 이하 영아다. 1명당 지원금은 연 최대 120만원이다. 도는 올해 사업비로 3억원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다태아 가정은 한 번에 둘 이상 아이를 출산하기 때문에 분윳값 부담 등이 크다”며 “도내 다태아 가정의 절반 정도가 지원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다태아 출산가정 비율은 2013년 3.3%, 2018년 4.2%, 2023년 5.5%다. 충북의 경우 2023년 기준 다태아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6.7%(508명)다.

도는 다태아 가정 지원을 위해 일동 후디스㈜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후디스는 도내 모든 다태아 가정에 후디스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와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비 3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2025-03-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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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