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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응 어려운 청년들 손잡아 주는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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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위기 ‘회색 청년’ 밀착형 지원
구직·소통 역량·자기 돌봄 등 교육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가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지역 밀착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사회와 완전히 단절되지는 않았지만 관계 형성과 사회 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회색 청년’으로 정의하고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립 예방과 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프로그램은 회색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구직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스킬 향상’ 교육 ▲예절과 대화 기술 등을 다루는 ‘소통 역량’ 교육 ▲명상, 요가 등 ‘자기 돌봄’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소통 역량도 높인다.

영등포구의 전체 인구 37만여명 중 19~39세 청년은 약 13만명이다. 청년 비율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청년 재무 아카데미, 청년성장 프로젝트,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5-04-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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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