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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반장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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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해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반장들과 대화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10일부터 30일까지 17개 동을 순회하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반장들과 직접 만나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반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안은 관계 부서가 사후 검토 후 회신한다. 단순한 청취를 넘어선 실질적 소통행정을 도모하는 차원이다. 특히 일부 반장은 현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민관 협력 전략의 하나이다.

하반기에는 ‘가을 소풍’ 형식의 야외 소통 행사도 예정돼 있다. 격식보다는 공감, 정책보다는 사람 중심의 소통 기조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반장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장 가까운 연결고리”라며 “이번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5-06-1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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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