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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무더위쉼터 등 폭염 최전선서 구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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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폭염대책 상황관리 특별전담반 운영
무더위쉼터 158개소, 야간 무더위쉼터 3개소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90개소로 확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달 20일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 관련 부서별로 사전 보고 받고 있다. 도봉구청 제공


서울 도봉구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5년 도봉구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한 뒤 5월 15일부터 폭염대책 상황관리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무더위쉼터는 도봉구청 내 1곳, 동주민센터 14개소와 경로당 133개소, 복지관 9개소,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등 총 158개소가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은 오후 9시까지, 휴일·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야간 무더위쉼터 3곳도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에 각각 1개소씩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 거주 65세 이상 폭염취약계층 어르신 등이다. 또 폭염저감시설은 190개소로 확대했다. 그늘막 135개소, 쿨링포그(Cooling Fog) 11개소, 스마트쉼터 11개소, 쿨루프 15개소, 분수 18개소 등이다.

더불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6054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건강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3개월간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구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쉼터 운영 등 구민 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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