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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 ‘핏 스테이션’ 샤워시설 무료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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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하철 유휴공간을 이용해 재탄생시킨 2호선 뚝섬역의 운동 커뮤니티 공간 내 샤워시설을 18일부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뚝섬역 ‘핏 스테이션’
서울 2호선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의 샤워시설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시 제공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스테이션’에 있는 샤워부스는 11월까지 시범적으로 개방한다. 기존엔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좋은습관PT 스튜디오’가 운영하는 핏 스테이션을 이용해야만 샤워시설을 쓸 수 있었다.

남·녀 각 5개 부스 가운데 일부만 개방되며 탈의 공간과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 물품도 구비돼있다.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30분간 이용 가능하다. 이용 후에는 이용 시간대나 만족도, 적정 이용료 등에 대하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에 대한 이용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다른 시설에 샤워시설 도입이나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샤워시설 시범운영은 운동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지하철역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 허브로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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