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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화양생활지원센터 본격 가동…생활편의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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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구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화양생활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화양생활지원센터. 광진구 제공


화양동은 단독·다세대 가구가 밀집된 지역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적다.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청년 1인가구 숫자가 서울시 내에서도 압도적으로 높다.

구는 이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화양생활지원센터(군자로 34)를 운영한다.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공간으로 92㎡ 면적이며, 옛 시시티브이 관제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센터에서는 생활 물품을 빌릴 수 있다. 제습기, 무선청소기, 스팀다리미 등 혼자 사는 가구가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택배물품을 임시 보관해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커튼 등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수리 서비스도 지원하고 지역 안전도 살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화양동은 1인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공공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화양생활지원센터가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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