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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환자 돌봄 공백 줄이고 안정·복귀 돕는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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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병원과 통합돌봄 업무협약


서울 강북구 수유보건지소와 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보건지소에서 ‘통합돌봄 지원을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가 퇴원 환자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복귀를 돕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 수유보건지소에서 대한·서울척·신일·한일·현대병원 등 5곳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의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한 환자들이 일상생활 유지, 식사, 복약 관리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연속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병원들은 퇴원 예정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구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 다학제 전담팀은 환자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개인별 돌봄 계획을 세운다. 이어 보건·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과 장애인이다. 구는 골절·낙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 암·심부전 등 중증 만성질환자,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2026-03-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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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