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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고독과 사색 테마로 한 연주


지난 1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마티네 콘서트: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그리고 음악’에서 김영하(오른쪽) 작가와 국지연 음악 칼럼니스트가 대화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강동문화재단이 기획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 ‘마티네 콘서트’가 지난 1일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그리고 음악’으로 올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소설가 김영하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과 입담으로 여행의 순간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바싸르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신채림의 공연도 선보였다. 관객들은 음악 칼럼니스트 국지연의 해설과 함께 푸치니의 아리아와 엔니오 모리코네의 ‘시네마 천국’ 등을 감상했다.

2026년 강동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는 총 4차례 열린다.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6일에는 고독과 사색을 테마로 슈베르트, 바그너, 슈만의 기악곡과 가곡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트리오가 연주한다. 9월 9일에는 국내 유일의 반도네온 오중주 앙상블 ‘푸에고 퀸텟’이 탱고를 연주한다. 10월 7일에는 바싸르 목관 5중주의 드뷔시 공연이 열린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마티네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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