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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공무원이 만든 ‘코닥’… AI 행정 혁신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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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인 주무관, AI 지원 도구 개발
한글파일 등 비교·정리·분석 자동화

구청 공무원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업무 지원 도구가 공공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5일 광진구에 따르면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구청 소속 7년 차 류승인 주무관이 개발한 AI 기반 문서·법령 처리 도구 2종을 소개했다.

‘코닥(Kordoc)’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한글파일 등을 분석해 텍스트를 추출하고 비교·정리·생성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을 높였다. ‘국가법령정보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은 법률·판례·행정규칙·자치법규 등 방대한 법령 체계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

류 주무관은 “공공기관에서는 대량의 한글파일 문서가 생산되지만 활용은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했다”며 “프로그램 용어를 몰라도 자연어로 코딩하는 ‘바이브코딩’을 통해 활용할 다양한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공자가 아닌 일반행정직 공무원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경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적극 지원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6-04-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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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