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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글로벌 산업용 AI 기업 코그나이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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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우수인재 채용 업무협약

서울시는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인 ‘코그나이트’(Cognite)를 유치해 제조업 AI 전환(AX) 가속화에 나선다. 제조업 AX는 조선·화학·에너지 등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생산성과 안전성,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산업 전환 흐름이다.

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코그나이트와 ‘서울 현지 법인 설립 및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그나이트는 2016년 노르웨이에서 창업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산업용 AI 플랫폼·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정유·가스·조선 등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설비 운영과 생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코그나이트와 협력해 서울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속도를 높이고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생산 생태계를 확대한다. 코그나이트는 데이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시의 우수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선진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서울투자진흥재단을 통해 코그나이트에 주요 업무지구 내 맞춤형 입지 매칭, 국내 제조 기업·기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한다.

기리시 리시 코그나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서울은 글로벌 제조 기업과 첨단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해 산업용 AI 기업에 기회의 땅”이라고 밝혔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기업이 안정적으로 서울에 정착하도록 법인 설립부터 성장 단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주 기자
2026-05-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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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