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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어류생태관, ‘멸종위기 생물 조명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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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기후 위기, 그린 희망’…환경보전 메시지 전달


기후위기 그린희망 특별전 현장.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이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멸종위기 생물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기후위기, 그린희망’을 운영한다.

구례에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섬진강어류생태관 상설전시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작품과 시각 콘텐츠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발달장애 청소년의 시선과 감성이 담긴 작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전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또한 생태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체험형 전시와 지역 생태문화관광 콘텐츠로서 역할도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섬진강어류생태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람회 홍보 특별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특별전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시·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누구나 찾고 즐기는 생태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례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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