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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여름철 식중독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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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부터 선릉역 일대에서 캠페인
6월부터 9월까지 위생 집중 점검도 진행


서울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선릉역 일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지회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구민과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지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선정릉 일대에서 선릉역까지 거리 캠페인을 펼친 뒤, 사람이 많은 선릉역 주변과 골목 상권을 돌며 음식점 영업자와 구민에게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현장에서는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 ▲충분히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일상과 조리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5대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품도 배부한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식품안전 관리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한다. 6월부터 9월까지 위생전문기관과 함께 집단급식소와 식당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과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업소별 취약 요인을 찾아 개선 방법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진단은 모두 53곳에서 실시한다. 또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1만 7069곳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도 7차례 마련한다. 실제 식중독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계절·시설별 위생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현장 진단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주요 미흡 사항과 개선 요령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식중독은 작은 부주의가 많은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캠페인과 현장 진단, 맞춤형 교육을 연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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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