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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동노동자들에게 얼음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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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이온음료·쿨토시 지원
김현기 구청장 “지원 이어갈 것”


김현기(오른쪽) 강남구청장이 12일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서 진행된 ‘폭염대비 안전지원 캠페인’에서 이동노동자에게 얼음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지난 12일 삼성동 무역센터 남문 앞에서 폭염 속 장시간 야외근무를 이어가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폭염대비 안전지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구와 WTC(한국종합무역센터) 서울, 쿠팡이츠서비스, 파르나스호텔, 고용노동부 강남지청, 퀵서비스협회가 참여했다.

강남구는 얼음 생수와 이온음료를 제공했고, 파르나스호텔은 에너지바를, 쿠팡이츠서비스는 헬멧과 쿨링시트, 암밴드를 나눴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쿨토시와 이온음료 분말을 지원했다. 사단법인 퀵서비스협회는 커피차를 지원해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WTC 서울에서 지원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이동노동자 안전을 함께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안전 메시지 얼음탑’도 만들었다. ‘지원’, ‘휴식’, ‘상생’, ‘협력’, ‘안전’, ‘응원’ 등의 문구를 새긴 얼음 모양 보드를 쌓아 폭염 대응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현기 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구민 일상을 지키는 이동노동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동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8-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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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