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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동위원 위촉…‘아동학대 조기 발견’ 민관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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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실태 파악 및 학대 위기 징후 조기 포착
역량 강화 위한 아동학대 예방 특강도 개최


도봉구 방학동 구청 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최일선 파트너로 ‘도봉구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14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들은 지역 아동들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학대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선출된 신임 위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예비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의무화되도록 국가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위원들과 뜻을 모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한 마을, 아동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학대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의회는 ‘아동복지법’ 제14조 및 ‘서울특별시 도봉구 아동위원 및 아동위원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주민의 참여로 생활 속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예방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가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웃음 짓는 아동 친화 도시 도봉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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