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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4대 관악청년청장에 류성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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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최근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정책 발굴을 이끌 제4대 관악청년청장에 류성현 청년청장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관악구, 류성현 관악청년청장에 위촉장 수여
박준희(왼쪽) 서울 관악구청장이 류성현 4대 관악청년청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청년청장은 청년 당사자가 정책과 예산을 직접 결정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구는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위해 청년들이 선출한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청년청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 단독 청사로선 최대 규모 청년 시설이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누적 28만명이 찾았다.

특히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관악청년청 운영 고도화’의 일환으로, 구는 운영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해 청년이 정책과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매년 상반기 ‘청년 자율 예산제’로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심의·의결하게 된다.

류성현 제4대 관악청년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청년 주도의 관악청년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7%로 전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지역인 만큼 청년의 삶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은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청년 민주주의’의 산실”이라며 “제4대 관악청년청장 위촉과 함께 청년 당사자가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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